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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일상\잡담\여행

Jurassic forest 쥬라기 공원 소풍

 

에드먼튼에서 북쪽으로 30분 떨어진 Jurassic Forest

이제 쉬는 날이 귀해져서

집에서 시간 허비하기 싫어

밖으로 밖으로~

점점 나이가 먹을 수록

날씨가 기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다!

요새 비가 자주와서 꿀꿀하던 마당에

하루 종일 햇볕 쬐러 고고!!

쥬라기 공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입장료는 4인 가족 45불 입니다 ㅋㅋㅋ

이제 공룡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공원 입구에 붙어 있는

경고문들이 재미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애완동물 입장 불가"

(공룡들을 배고프게 해요)

 

애완동물은 공원내에 입장이

불가한데 이렇게 공룡 공원에 

어울리게 각색을 했네요 ㅎㅎ

공룡계의 큰 형님 티라노 사우르스!

한국에 둘레길 처럼 나무 보드로 

길을 내 놓아, 따라 걸으며

숲 속에 있는 공룡들을 구경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멈추어 있지만

센서가 달려 있어 옆을 지나면

울부짖으며 꼬물꼬물 거린답니다 ㅎ

목이긴 브라키오 사우르도 있답니다.

 

요건 쥬라기 공원 3에 나왔던 녀석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맘모스 앞에서 다같이 한 컷!

첫째는 이제 너무 커서

흥미가 없는 것도 같고 ㅎㅎ

둘째는 요즘 쥬라기 공원 영화에 빠져서

이렇게 티라노 사우르스 흉내를 낸답니다

귀여운 녀석 ㅋㅋ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