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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일상\잡담\여행

캐나다 구스가 돌아왔어요

4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이제 봄비도 내렸으니 봄이 오겠죠?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지도

좀 된 것 같습니다.

겨우내 쌓인 눈도 이제 얼마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근처 호수에 있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도 탔네요

아직 자전거 타기에는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합니다.

호수를 따라 한 바퀴 10Km

전 가족 무사 완주!

애들이 확실히 크긴 컸네요 ㅎㅎ

어제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러

다시 찾은 동네 호수에

겨울 동안 떠났던 기러기들이

돌아왔네요.

호수가 조금 녹아서

기러기들이 헤엄도 칠 수 있습니다 ㅎ

기러기 가슴털이 보온효과가

좋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구스 자켓,

이 녀석들 가슴털로 캐나다 구스

자켓 속을 채우는 건 아니겠죠?

아마도 사육을 하지 않나 싶네요.

 

여담으로 거위와 기러기 구분이

어찌 되나 찾아보았더니

거위는 사육하는 기러기

기러기는 야생 거위

이렇게 된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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