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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일상\잡담\여행

우리동네 기름값 상황

코로나와 겹쳐서

상대적으로 묻힌 국제유가 급락

아직도 바닥을 치고 있네요

국가적으로 볼 때 큰

경제적 문제이긴 한데

기름값만 두고 보면

참 행복한 아이러니한 상황..

어서 코로나도 걷히고

기름값도 정상화가 돼서

일자리도 되찾고

세계경제도 캐나다 경제도

제자리도 돌아오길 바랍니다

요즘 저희 동네 기름값이

이렇습니다.

벤쿠버에 있을 땐 코스코가

다른 주유소보다

10~15센트 정도 저렴했었는데

알버타에 오니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진 않네요

더욱이 요즘처럼 쌀 때는

더 내려가기가 힘들겠죠..ㅎ

한 달 넘게 60센트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캐나다 달라로

60 센트면 한국돈으로

500원 정도 되겠네요.

리터당 500원..

말도 안되는 가격이

현실이 되었네요 ^^;

앞으로 원유 가격이 어찌 될지..

트럼프형이 움직일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