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캐나다 생활정보

캐나다 생활 중급자로 가는길

처음 Subway에 갔었던

날을 추억하며..

복잡한 주문 방식에 어안이 벙벙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는데

알아서 만들지 않고 뭘 그리

꼬치꼬치 물어보던지 ㅎ

 

오늘은 캐나다 생활 중수로 가는길

서브웨이에서

오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메뉴를 보시기 전에

쉽게 비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비빔밥과 비슷합니다

(물론 이렇게 주문하면 혼나죠)

1. 제일 먼저 레귤러냐 곱배기냐

2. 그리고 흰 쌀밥, 현미, 잡곡?

3. 메인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참치 등 중 고르고

4. 돌솥에 할까요?

5. 그 다음 나물을 하나씩 하나씩 고르시고

6. 고추장은 태양초? 순창? 초장? 등 고르시고

7. 참기름 이나 깨를 뿌릴까요?

 

서브웨이에 가시면

1. 6 inch or a Footlong

2. 빵을 골라주세요

3. Cheese를 고릅니다

4. 메뉴를 골르고(메인 고기)

5. Toasted(따뜻하게 구워 줄까요)?

6. 야채를 하나씩 고릅니다

7. 소스를 뿌려줍니다

8. Salt and pepper?

 

정말 잘 맞아 떨어지내요 ㅋ

그렇다면 어떤 빵이 있는지

메뉴는 무언지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먼저 빵입니다, 

저는 아무거나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연연하지 않고

그냥 마음가는데로 고릅니다.

왠지 이탈리안 허브가 알차 보이죠

 

치즈는 희색? 노란색? ㅎㅎ

둘다 진짜 치즈 같이 생기진 않았어요

 

그다음 고기를 골라 주시고

햄이냐 소고기냐 닭고기냐

고기 넣은 다음에

구워줄까? 물어보면

Yes or No Thank you

 

그리고 다양한 야채가 있습니다

골라 넣어 주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all of them except olives and jalapenos

 

그리고 많은 소스가 있죠

소스는 맛이 있지만

굉장히 강렬해서

양을 좀 적게 뿌려 주시는걸 추천

can I get half of regular amount please

 

서브웨이 한번 뚫으시면

무쵸 보리또도 비슷합니다.

중수는 됐으니 이제 고수의 길로....